[교육·NIE]“제작과정 직접 둘러보며 신문의 이해 높여요”

인제 신남중 본사 일일기자체험

2018-10-02
◇인제 신남중 1학년 34명은 지난달 20일 강원일보사를 방문, 일일기자체험 `오늘은 나도 기자다' 프로그램에 참여해 인쇄과정 등을 살폈다.

인제 신남중 학생들이 강원일보사가 주최하는 `2018 일일기자체험'에 참가했다.

인제 신남중 1학년 34명은 지난달 20일 강원일보사가 주최하고 한국언론진흥재단이 후원하는 일일기자체험에 참여하기 위해 강원일보사를 찾아 신문 제작 과정 등을 둘러보고 체험했다. 학생들은 우선 신문의 이해를 돕기 위해 `신문 편집 취재 과정'과 `미래의 신문' 등 동영상을 시청했다. 이어 현직 기자에게 기자가 되기 위한 준비, 기사 쓰기 등 평소 궁금했던 내용들을 직접 묻고 답하며 궁금증을 풀었다.

강원일보 tv뉴스 스튜디오에서 앵커 체험과 함께 영상카메라 찍기, 프롬프터 자막 세팅 등을 체험했다.

윤가을(1년)양은 “인쇄단지에서 인쇄가 되는 과정을 보면서 신문이 만들어지기까지의 많은 과정을 거친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고 말했다.

안윤희 어린이강원일보 팀장 ayh@kw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