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NIE]“신문 제작 과정의 노고 깨달아”

신천중 본사 일일기자체험

2018-09-11
◇영월 신천중 전교생 22명은 지난 6일 강원일보사를 방문, 일일기자체험 `오늘은 나도기자다' 프로그램에 참여해 인쇄문화단지를 둘러봤다.

영월 신천중 학생들이 강원일보사가 주최하는 `2018 일일기자체험'에 참가했다.

영월 신천중 전교생 22명은 지난 6일 강원일보사가 주최하고 한국언론진흥재단이 후원하는 일일기자체험에 참여하기 위해 강원일보사를 찾아 신문 제작 과정 등을 둘러보고 체험했다.

학생들은 우선 신문의 이해를 돕기 위한 `신문 편집 취재 과정'과 `미래의 신문' 등 동영상을 시청했다. 이어 현직 기자에게 기자와 신문, 기사 쓰기, 보도사진 알아보기 등 평소 궁금했던 내용들을 직접 묻고 답하며 궁금증을 풀었다. 강원일보 tv뉴스 스튜디오에서 앵커 체험과 함께 영상카메라 찍기, 프롬프터 자막 세팅 등을 체험했다.

학생들은 강원일보 인쇄문화단지로 이동해 CTP(Computer To Plate)실 출판물 인쇄 과정을 직접 보고 참여했다.

최한결(1년)양은 “신문을 그냥 받아서 읽는 것인 줄만 알았는데 직접 기사를 써보고 신문이 발행되는 과정을 보니 많은 사람의 노고와 신문의 필요성을 느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