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NIE]신문으로 키운 창의력 뽐내기 강원NIE대회 도전해보세요
2018-04-24
◇2017년 제11회 강원NIE대회 시상식.

강원일보사·한림대 마련
8월31일까지 부문별 접수


창간 73주년을 맞은 강원일보사는 한림대와 공동으로 `제12회 강원NIE대회'를 개최한다. 강원일보 부설 강원NIE연구소가 주관하고 도교육청이 후원하는 이 대회는 신문활용교육(NIE)의 교육적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작품 접수 마감은 오는 8월31일까지만 강원일보사 교육체육어린이부로 하면 된다. 심사를 통해 입선작이 선정되며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최종 수상작이 결정된다. 시상식 당일에는 시상식과 함께 강원NIE 워크숍도 열린다. 참가 부문은 초등부 신문일기, 어린이강원일보 스크랩, 가족신문 등이며, 교사부는 NIE 실천사례, 중·고등부는 진로 포트폴리오, 동아리신문 만들기 등이다.

상금은 초등부의 경우 단체 대상 1개교 100만원, 금상 3명 각 50만원, 은상 3명 각 30만원, 동상 3명 각 10만원이다. 중등부의 경우 대상 1개교 100만원, 금상 4명 각 50만원, 은상 4명 각 30만원, 동상 4명 각 10만원 등 총 830만원이다. 참가 부문 중 신문일기의 경우 신문에서 마음에 드는 기사나 그림 사진 등을 스크랩 등에 오려 붙인 뒤 제목 바꿔 쓰기, 내용 요약하기, 내 생각 쓰기, 모르는 낱말 쓰기 등의 형태로 작성하면 된다.

가족신문과 동아리신문은 발행하는 신문의 주제(동아리 가족 독서 환경 등)를 잘 나타내야 한다. 규격은 A3 4쪽이다. NIE 실천사례는 지도교사나 학부모가 참여 가능하며 수업지도안 8차시 이상 작성, 교육목표·교육적 효과 등 결과물 첨부 등이 있어야 한다. 진로 포트폴리오는 자유학년제를 맞는 중학생이나 고등부 등이 대상으로 자신이 관심 있는 내용을 주제로 한 스크랩이 있어야 한다. 종이 신문을 매일 꾸준히 읽고 스크랩하여 자신의 강점을 드러내면 진로탐색에도 보탬이 되고, 비교과 영역을 융합하는 통합사고 능력을 키울 수 있다. 강원일보는 강원NIE대회를 통해 학생들의 창의적인 사고력과 비판력 등의 향상에 앞장서고 있다. 학부모를 대상으로 NIE지도자 과정을 개설해 수강생을 모집 중이다. 희망하는 학부모나 대회 요령 등 NIE 수업을 희망하는 학교는 강원일보 교육·체육·어린이강원일보부((033)258-1390)로 연락하면 된다.

안윤희어린이강원일보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