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열렸던 제10회 강원NIE대회 참가자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강원일보사·한림대 공동 개최
초·중·고등부·실천사례 부문

창간 72주년을 맞은 강원일보사가 한림대와 공동으로 `제11회 강원NIE대회'를 개최한다. 미국 뉴욕타임스에서 처음 시작된 NIE(신문활용교육)는 학생들의 논리·사고력 증진과 교사들의 교수학습력 향상에 도움을 주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강원일보사는 1996년 어린이강원일보에 `신문으로 공부합시다' 코너를 마련해 21년 동안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그동안 NIE연수·1일기자체험·NIE대회 등을 통해 학생들의 창의적인 사고력을 확장시키는데 기여해 왔다. 접수 마감은 오는 8월31일이며, 시상은 9월 중에 한다. 입선작을 선정한 후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최종 수상작을 선정하며, 대상 수상자에게는 상금 100만원과 상장이 주어진다. 각 부문 금상 은상 동상에게도 상금 및 상장을 수여한다. 사고력과 창의력을 키우는 강원 NIE대회에 도내 학교 및 학생들의 많은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

강원도교육청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 참가 부문은 초등부는 신문일기 및 스크랩, 가족신문이며. 중·고등부는 학생부종합전형 포트폴리오, 동아리 신문 만들기다.

실천사례는 교사와 지도강사를 대상으로 NE지도사례 8차시 이상 제출하면 된다. 문의는 교육·체육·어린이강원일보부 (033)258-1390~2.